제네시스 침수돼도 쿨한 '서초동 현자', 어느 정도였길래? 오토포스트・하루 전 서초동 현자로 불리는 화제의 사진 = 온라인 커뮤니티 시간당 100mm 이상 기록적 폭우로 침수된 서울 온라인에서 화제 '서초동 현자' 장마가 끝났다는 생각에 안심하던 8월 8일, 서울에 물난리가 펼쳐졌다. 낮부터 심상치 않은 빗줄기를 자랑하더니 결국 밤 9시경, 폭우가 퍼붓기 시작하면서 서울 전역에 물난리가 난 것이다. 특히 강남역 주변과 서초, 주요 저지대 지역과 영등포, 동작 등 많은 지역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며 퇴근을 하던 직장인들은 그야말로 물폭탄을 맞아 난리가 났다. 이런 상황에 실제로 침수가 되어 모든 걸 포기한듯한 채 본인 차에 올라가서 물이 빠지길 기다리는 시민도 존재했다. 이는 온라인상에서 '서초동 제네시스 ..